서둔동 장판시공 세대는 소소한 문제와 큼직한 문제들이 혼재되어 있었네요
현관턱은 타일을 안으로 접어서 들이실 것이 아니라면
나무턱을 철거 후 타일작업을 하시던가
아니면 턱앞면에 타일을 작업시에는 나무턱보다 올라오시 마감되면 안되는데
바닥보다 조금 높은 나무턱보다도
타일이 좀더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턱자리들 미장이 자글자글 거칠구요
확장부 미장도 라인따라 내부바닥보다 높게 되어있습니다.
한군데는 이정도 미장은 좀 많이 심하구요^^;;
거실 확장미장판도 내부보다 단차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모두 시공기사님의 추가인건비를 책정하여 밑작업이 진행되며
이렇게 확장부 미장 단차를 라인따라 일정범위 갈아내고
보수재 작업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확장 미장판이 높은 것은 해결할 수 없으며
이음메 라인따라 갈아내고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처리가 됩니다.
다른 확장부들도 모두...
문턱자리들과 현관턱 자리도...
문제가 될 굵직한 크렉도 같이 처리하구요
이렇게 보수재 작업 후
보수재를 한번 더 다듬어내는 작업까지 진행됐습니다.
문턱자리도 보수재가 최대한 매끈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듬었구요
이렇게 특정포인트들만 처리가 가능하며
위 사진처럼 세대의 바닥 본판의 질인
굴곡도나 곰보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방의 장판이 종이장판인 경우에는
종이장판을 걷어내고 이렇게 가장자리에 찰싹 붙은 부분이 있으며
이 정도는 장판시공시 전혀 문제되지 않기에 놔두고 시공이 진행됩니다.
만약 완벽한 제거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인테리어 초반에 마루철거업체에 의뢰하셔서 (마루가 아니더라도)
바닥 전체 센딩을 한번하는 겸 종이장판까지 함께 센딩으로 날려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바닥면이 굴곡도가 많은 편입니다^^;;
LX장판 은행목2.0에서
14101 모노륨 모델의 시공을 완료하였습니다.
무지페턴의 모델이며
확실히 취향따라겠지만
깔끔해보이는 느낌은 어느정도 공통적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빛의 양에 따라서는
그레이톤이 우세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이렇게 빛에 정도나 조명의 종류, 정도에 따라
그레이톤과 연한 베이지톤, 아이보리톤이 함께
느껴지는 색감의 제품이예요~
밝고 연한 그레이톤에
아주연한 베이지, 아이보리 톤이 잔잔하게 느껴집니다.
역시나... 세대의 바닥 질 상태에 따라
장판시공 후 채광빛에 의해 바닥면의 굴곡도가 장판위로 티가 나네요^^;;
연차에 따라 변형이 되는 것이기에 연차가 된 세대일수록
감안을 하셔야하는 부분입니다.
서둔동장판시공에 사용된 은행목2.0 EH14101 모노륨 모델은
무지이면서도 점박이 형태의 디테일페턴으로
흔히 말하는 자잘한페턴의 테라조 디자인을 연상시킵니다.
그렇다고 지저분해 보일 정도는 전혀 아니며
오히려 맹하고 심심하지 않도록 잔잔하고 은은한 페턴이
더욱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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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오 010-9923-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