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흥 엑스컴포트 장판시공세대는
기존 거실과 방 모두 장판으로 시공되어 있었습니다.
방에는 기존 종이장판 위에 노란장판으로 두겹이!
그런데 이렇게 장판이 두겹인 곳은 무조건 이전 시공당시의 시공기사님이
귀찮아서 두겹이라기보다는 바닥면의 미장표면에 문제가 있는 곳들에
보통 덧시공으로 진행된 경우들입니다.
이경우 왠만하면 한겹만 걷어내고 다시 덧시공을 권장드리지만
엑스컴포트 장판은 두께 때문에 어느정도 바닥면의 자잘한 곰보가 완화되기에
모두 걷어내도 되는 상태였습니다.
거실에는 한겹만 시공되어 있었구요!
걸레받이를 작업하실때는 이렇게 걸레받이가 작업되는
장판의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해두셔야 합니다.
가끔 장판 위에 물려서 걸레받이를 해두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경우 장판 걷다가 걸레받이가 흔들리거나 떨어져버리게 됩니다ㅠ.ㅠ
거실 바닥 표면 상태는 굉장히 말끔한 편이었습니다.
문턱자리 매립합판과 앞뒤 미장간에 단차가 좀 있구요
가벽철거자리 미장도 단차가...
구옥아파트 건축당시 목재로 현관턱을 해둔게 바닥면보다 어정쩡하게 높습니다.
이 부분은 완만하게 갈아내서 장판을 턱 끝까지 당기고,
저희측에서 사용하는 ㄱ자 마감재로 마감을 해드릴 수도 있으니
꼭, 원하시는 경우 시공당시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이제 문제가 되는 곳들을 갈아냅니다.
문턱자리들도...
현관턱자리도 나무색상이 보일정도로 갈아내고 보수재 작업!
문턱자리들과 미장불량자리도 보수재 작업까지!
그리고 좀더 매끈하게 다듬는 작업이 진행되었지만
사진누락으로 인해^^;;
시공완료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현관에 나무턱 돌출부분을 갈아내고 장판을 끝까지 당기고
ㄱ자 마감재로 감싼 모습입니다.
이는 최대한 작업해드려도 약간의 짧은 경사가 느껴지실 수는 있습니다.^^
LX하우시스 엑스컴포트5.0의 3451 애쉬화이트 모델은
화이트톤베이스의 우드페턴이예요
벽지컬러 때문에 약간 톤이 좀더 베이지톤과 카키컬러가 비춰지는 색감이며
보통 밝지않는 곳에서는 이정도의 애쉬컬러가 은은하고 연하게 살짝 느껴지는
색감의 부드럽고 밝은 컬러가 본모습입니다^^
엑스컴포트 장판을 시공예정이신 경우
꼭 목공작업이 있으시다면 방들도 모두 걸레받이를 미리 해두셔야 합니다.
걸레받이가 없다면 엑스컴포트 장판은 꺾어올림 마감이 불가능하기에
스티커식 굽도리라도 사용하여 마감해야 합니다.
모든 바닥재 시공시에 싱크대가 먼저냐 바닥재가 먼저냐는 기능이나 심미적으로
전혀 문제가되지 않지만, 이번 기흥 엑스컴포트 장판시공 세대처럼
싱크대가 없는 경우에는 최대한 꽉~! 채워서 시공됩니다.
단, 로스율이 초과되는 경우에는 벽에서 10~20cm정도 조금 빌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좀더 자세한 시공후기가 궁금하시다면
↓↓ 클릭하세요 ↓↓
꾸미오 010-9923-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