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를 준비하시면서 마루시공을 진행 예정이신 경우에는
기존 바닥재는 모두 철거를 미리 해두시고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빗자루로 계속 쓸어도 쓸어도 가루가 일어나는 바닥은
차후 마루가 접착불량이 발생할 확률이 크구요
이는 미장표면이 부스러지는 가루가 마루접착제와 엉겨서 접착력이 떨어지기 떄문이죠
이런 경우에는 미리 프라이머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굴곡도가 심한곳도 마루의 접착불량이 발생할 확룰이 큽니다.
마루는 판떼기 형태라 바다의 굴곡면을 휘어서 타고 흐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 문제가 없는 말끔하게 처리가 된 상태의
온전한 바닥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마루시공이라도 싱크대를 먼저 설치해두시는건 문제되지 않으며
싱크대 걸레받이를 마루두께 +3~5mm 여유를 주시면 됩니다.
친환경 황토 접착제를 충분히 적정량 도포해가며
한장한장 마루시공을 진행하며
거실이나 복도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블랙컬러의 강마루가 시공완료된 모습입니다.
거실공간은 전체적으로 백색컬러이지만
이렇게 대비되는 컬러인
블랙계열의 강마루도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물론 의도하여 선택하시는 컬러지만
전체 화이트에 마루색감이 어둡다고해서
집안의 분위기까지 어두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핵심!!!
마루시공와 함께 걸레받이도 백색으로 마감하여
딱~! 마루만 블랙컬러입니다.
그렇다고 너무나 또렷한 블랙은 아닌,
약간 부드러운 콘이 색감이라
너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일수도 있으나...
마루시공 후 잔여 폐기물과 톱밥들은 어느정도 쓸어내기에
분진이 많은게 아닌, 고운 잔여 분진만 있는것임에도 눈에 좀 더 띄듯이
실거주 하시면서 약간의 먼지 올라탐도 쉽게 눈에 띌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광인 경우 맨발 자국도 보인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구요 ㅎㅎㅎ
그런데 그런걸로 포기할 인테리어 컨셉은 아니니까요^^
밝은 벽지와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예전과 달리 요즘 보통의 대기업 제품이라면
디자인이나 색감에 많은 공을 들인다고 생각합니다.
블랙도 그냥 블랙이 아닌 톤조절도 잘 되어서 디자인이 되고
표면 질감을 표현하는 텍스쳐도 거의 적용하는 추세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ㅎㅎㅎ
짙은 녹색의 벽지에도 화이트 걸레받이가 선을 그어주기에
더욱 깔끔한 라인을 잡은듯이 보입니다.
단정하게 각을 잡아준다고 해야할까요?^^;;
어떤 색감이던지 너무 이상한 조합만 아니라면
이래도 될까요??? 고민이 계속 된다면 선택해볼만 합니다~!
끌리니깐 계속 고민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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