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인장판시공 세대는 상황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ㅠ.ㅠ
이런 경우는 다섯손가락에 들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태인데요...
배관공사흔적들은 있을 수 있으나
그 라인따라 균열단차도 강하고
미장 채운 범위내에서도 울퉁불퉁...
그리고 위 사진의 아랫쪽을 보시면 기본 미장면도 콕콕콕;;;
공사흔적 + 기본 본바탕 미장의 심각한 균열...
그리고 본바탕의 콕콕 파인곳들...
그리고 균열정도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공사흔적의 상태는 균열이라기 보다는
깨졌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렇게 깨진 곳들을 만져보면 굵직한 알맹이들이 들썩거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요
흔들이고 들썩이는 것들을 들어낼 수 있는 만큼 모두 들어내고
수평몰탈 작업을 하셔야하는 상태였습니다.
분초도가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상태라서 부분 수평몰탈이 아니라
전체 수평몰탈을 하는 것과 다름없는 경우입니다;;;
이정도들 쯤이야 꾸미오의 시공기사님이 처리 가능한 케이스지만...
이 정도 수준은 처리불가예요...ㅜ.ㅜ
그래서 수평몰탈 작업을 진행하시길 권유드리고 철수하는 일이 발생되었습니다ㅠ.ㅠ
수평몰탈 작업을 진행하실 경우에는 몰탈을 적당히 묽게 하여 균열과 꺠진곳에 그며들게 해야하고
한번 부으면 스며든 곳은 또 균형이 안 맞기에 한번 더 부어서 오나성을 해야합니다.
손으로 바르는 건 절대 수평몰탈이 아닙니다.
수평몰탈을 하시고도 최소 5일 후
장판시공을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5일 중 후반 이틀은 난방을 가동하셔야 하구요!
다시 시공일정을 잡고 방문드려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수평몰탈 후의 사진이 누락되었지만
전혀 문제없이 말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이렇게 시공 후 면의 상태도 깔끔할 수 있었습니다^^
용인장판시공에 사용된 엑스컴포트5.0 3621 텐데그레이 모델은
정사각 600mm의 타일페턴이며
인위적으로 번쩍이는 폴리싱이 아닌, 조금은 매트한 포쉐린타일이 모티브라고
육안으로 보이는 질감도 장판이라는 소재 한계에서는
최대한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연하고 밝은 그레이톤의 바탕에
잔잔하고 은은한 디테일페턴이 툭 튀며 도드라지는 것도 없어서
심심하지는 안되 과하지도 않은 정말 조합이 잘된 디자인이라고 생각되구요~!
거실측부터 각 방으로 사각페턴 라인을 맞춰서 들어가며
시공이 진행됩니다.
이번 용인장판시공 세대처럼 엑스컴포트 장판을 시공예정이신 경우에는
방들도 모두 목공작업으로 걸레받이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엑스컴포트 장판은 꺾어올림이 불가능하기에 걸레받이가 없으면
장판시공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식 굽도리라도 사용해야 합니다!
목공작업이 있으시다면 굽도리보다는
목공 걸레받이가 훨씬 완성도가 높아보이는 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꼭~!!!
그리고 싱크대 하부에 가전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싱크대가 바닥재 시공보다 먼저 설치가되있더라도
가전만큼은 바닥재 시공 후 설치로 일정을 잡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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