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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장판 엑스컴포트5.0 XCF3621 텐더그레이 - 산본솔거대림

LX하우시스 장판 엑스컴포트5.0T(mm) XCF3621-11 텐더그레이

산본솔거대림 장판시공

이번 산본장판시공 현장은 솔거대림아파트인데요

이번 고객님댁의 컨디션이 나쁘다기 보다는

솔거대림의 연차에 의해 이렇게 바닥의 자잘한 굴곡도도 많고

표면이 거친 곰보바닥인 곳이라

기존 장판을 한겹 놔두고 위에 덧시공이 권장되는 곳이지만

그런 경우가 기분상 찝찝하신분들도 계실거란것을 충분히 통감합니다.

걷어내고 시공시에는 바닥면의 요철, 곰보, 굴곡도가 새롭게 시공하는

장판위로 티가나게 되는 것은 감수해주셔야 하는 단지입니다.

그러나 이번 산본솔거대림 장판시공시에는 LX장판 중에서 최고급형 제품인

엑스컴포트5.0이 시공될 예정이라

이정도의 곰보와 굴곡도는 충분히 완화되어 보일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런데 바닥에 부분적인 미장공사 흔적들도 있네요^^;;

저멀리 확장부 미장이음메 라인도 단차가 있구요

방들은 전체적으로 그냥 그런...

딱히 문제될것은 없는 상태로

준공 당시의 크렉보수 흔적들만 있을 뿐

심하게 단차가 있는 크렉이 아니라

모두 무시해도 될 정도이구요

문턱자리들 미장 채움이

매끈하지않고 단차와 라인따라 비는곳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요소들은 원하실 경우

시공기사님의 추가인건비를 책정하여 밑작업이 진행됩니다.

한번 갈아내고 다듬은 상태에서

보수재를 도포하구요

보수재 작업을 진행한 곳들의 정도에 따라

보수재가 굳으면 다시 다듬어내는 작업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왜 4월까지 되서도 장판시공시 난방가동을 요청드리는지...

그 이유는!

이렇게 장판을 펼쳐놔도 말려있던 특징때문에

장판이 둥글둥글합니다.

특히 두꺼운 장판일수록 더 강하구요

그래서 기본이 포근한 것과 무관하게 바닥이 따듯해야

펼친 장판이 열을 받아 노근노근~ 펴지게 됩니다.

만약 난방가동이 안되는 상태에서 시공시에는

나중에 난방을 가동할 때 우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유상보수처리로 진행되야하는 사안이 되기에

꼭~ 장판시공시 난방가동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난방이 제대로 가동되는지 테스트도 미리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산본 엑스컴포트장판 시공완료!

현관턱에는 타일이나 대리석을 내부로 접어들이신 경우에는

타일작업시 스텐리스라운드 마감재를 미리 해두셔야 하구요

타일을 안으로 들이지 않으신 경우에는

턱앞면의 타일을 턱보다 튀어나오게 하지만 않으시면

이렇게 장판을 턱끝까지 시공 후 ㄱ자 마감재로 감싸고 마무리 됩니다^^

저녁시간에 메인조명이 없는 상태라 사진이 조금 다운되어 보이지만

산본장판시공에 사용된 엑스컴포트5.0의 3621 텐더그레이 모델은

정사각 600mm의 타일페턴이며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연한 그레이톤이지만

조명의 종류나 정도, 빛의 양에 의해

은은한 아이보리톤이 감도는 부드러운 색감이 특징이예요

그리고 타일페턴이 인위적인 폴리싱타일이 아닌 약간은 매트한 느낌의

포쉐린타일이 모티브이고

타일 하나하나의 디테일페턴이 툭 튀게 도드라지는 요소가 없어서

색감과 페턴의 조합이 굉장히 잘 맞아떨어지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자세한 시공후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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